
창원 LG는 3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관장을 꺾는다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는다.
LG 조상현 감독은 “하던 대로 준비했다. 수비 변화는 매치업 따라 2, 3가지 많으면 4가지까지 가져가려고 한다. 공격은 미스매치 활용과, (김)종규가 뛸 때 빅투빅 투맨게임을 대비했다. 영상을 많이 보면서 준비했다. 훈련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비디오 미팅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직 결정된 건 없다. 오늘(31일) 선수단 컨디션이 좋고, 분위기도 좋다. 상대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선수들에게 몸싸움을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며 정규시즌 우승에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예상대로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승수를 쌓았고,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규시즌 1위를 하게 된다면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이자 창단 두 번째다.
“시즌 전 우리 목표는 28승이었다. 5위 정도 해서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양)홍석이와 (윤)원상이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몰랐다. 그래도 성장을 잘해줬고, 넘기는 힘이 워낙 좋아진 덕분에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LG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면 남은 경기를 부담 없이 치를 수 있다. 플레이오프를 위한 실험도 가능하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에 체력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조상현 감독은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 컨디셔닝 코치와 논의해봐야 한다. (아셈)마레이가 무릎이 조금 좋지 않았다. (양)준석이 (유)기상이에 대해서도 컨디셔닝 코치와 상의해보려고 한다. 오늘 경기 끝나고 결정하겠다. 신인들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베스트5
LG :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정관장 : 변준형 박지훈 김영현 한승희 오브라이언트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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