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도 진행되는 WKBL&스카이플러스스포츠 엘리트 캠프, 일본 레전드 합류로 더 풍성하게 열렸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9:06: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상주/조형호 기자] 국내 여자농구 꿈나무들이 WKBL에서 주최한 트레이닝 캠프를 통해 경험치를 쌓았다.

1일(일) 상주여중 체육관에서는 WKBL이 주최하고 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주관한 ‘2025 WKBL&스카이플러스스포츠 엘리트 캠프가 진행됐다.

지난 1월 13일 마산여중과 동주여중을 시작으로 삼천포여중, 울산연암중, 숙명여중, 선일여중이 차례로 이 캠프에 참가했고 1일에는 상주여중과 대구 효성중, 전주 기전중 약 40여명이 참가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1부에서는 허윤자 WKBL 선수복지위원장과 전 국가대표 박하나 코치를 비롯한 스카이플러스 강사진의 주도로 웜업과 기본기, 포지션별 세부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국내 엘리트 선수들은 훈련 초반 어색한 듯 소극적으로 임하기도 했으나 이내 분위기를 되찾았다.

일본 여자농구 레전드 오오야마 타에코 코치가 주도한 2부에서는 보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어졌다.

애틀랜타와 아테네 올림픽에 일본 여자농구 국가대표 주장으로 참가하는 등 일본 내 전설로 알려진 타에코 코치는 국내 선수들에게 박스아웃과 패스, 스텝, 아웃 넘버 속공, 마무리 등 다양한 스킬을 공유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엘리트 캠프를 참가한 상주여중 강주림 코치는 “훈련은 너무 좋았는데 아이들이 조금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새로운 코치님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배우며 아이들의 집중력도 좋았고 기본기나 수비 훈련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강 코치는 “다음 캠프에도 참가하게 된다면 일본 특유의 풋워크나 리듬감, 볼 핸들링 훈련도 더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리듬 트레이닝 훈련이 가미된다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바라는 점도 언급했다.

WKBL과 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함께 주최한 엘리트 꿈나무들을 향한 캠프는 2일 대전에 이어 수원, 인천 등에서 지속된다.

#사진_스카이플러스스포츠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