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는 2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개막전에서 89-81,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전반전에만 10개의 3점슛을 허용, 35-50으로 3쿼터를 시작했다. 위기가 컸지만, 경희대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손현창을 필두로 모두가 공격에 시선을 쏟으며, 전반전과는 다른 내용을 펼친 것. 그 중심에서 박창희(11점 3점슛 3개)는 3점슛은 물론이며 때에 따라서는, 속공 득점으로 에너지를 드높였다.
박창희는 “초반에 상대 슛도 다 들어가고, 우리도 긴장을 많이 했다. 슛이 그러면서 안 들어갔고, 힘들었다. 전반전 끝나고 다 같이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고, 다시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 ‘전반전의 15점 차이는 금방 넘어갈 수 있다’라고 하고 나선 게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후반의 차이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내가 놓친 게 많았다. 공격보다는 수비를 더 먼저 생각하자고 나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동계 훈련 기간 슛을 더 보완하고 나섰다. 동료들이 나를 찾으면, ‘그저 큰 생각 없이 자신 있게 쏘자’라는 생각으로 던졌다”라고 짚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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