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은 4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은퇴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함지훈의 등번호(12번)가 찍힌 티셔츠를 입고 몸을 풀었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의 유니폼이 평소와 달랐다. 눈에 익은 색상이었다. 밝은 빨간색에 노란색 옆줄. 그렇다. 함지훈이 데뷔한 2007-2008시즌의 유니폼 색상이다.

함지훈은 당시 정규시즌 38경기에서 평균 16.1점 5.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신인상은 김태술에게 돌아갔지만, 함지훈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에는 충분했다.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던 컬러의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 마지막 경기에 나선 함지훈은 전반에만 8점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가 47-18로 앞서있다.
사진=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