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4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 활약…4연승 나가사키도 꿀맛 휴식기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4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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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이현중이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나가사키는 기분 좋게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나가사키 벨카는 4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요코하마 B-콜세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1-78로 승리했다.

서부 지구 1위 나가사키는 4연승을 질주, 2위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와의 승차 4경기를 유지했다. 스탠리 존슨(2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자렐 브랜틀리(2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화력을 발휘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현중도 제 몫을 했다. 선발 출전한 이현중은 34분 59초를 소화하며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나가사키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장기인 3점슛을 5개 가운데 2개 넣는 등 야투율은 55.6%(5/9)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1쿼터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9분 2초를 소화한 가운데 공격력을 발휘, 12점을 몰아넣은 안도 세이야에 맞불을 놓았다. 1쿼터 초반 자유투로 첫 득점을 올린 이현중은 이후 3점슛, 돌파 등 내외곽을 오가며 총 6점을 올렸다. 1쿼터 막판에는 돌파를 시도한 카이 킹의 공격을 블록슛하기도 했다.

2쿼터에도 골밑득점, 자유투 등으로 꾸준히 득점을 올린 이현중은 3쿼터에 더욱 적극적으로 수비 리바운드에 가담한 가운데 3점슛을 추가했다. 3점슛을 터뜨리자 요코하마의 수비도 흔들렸고, 이현중은 그 틈을 타 3쿼터에만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나가사키는 71-64로 달아나며 3쿼터를 마쳤다.

일찌감치 4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 행진을 이어간 이현중은 나가사키가 74-71로 쫓긴 4쿼터 중반 다시 코트를 밟았다. 이후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고, 골밑에서 리바운드도 연달아 걷어내며 나가사키가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리는 데에 기여했다. 나가사키의 91-78 완승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리바운드도 이현중의 몫이었다.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한 나가사키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쳐 오는 24일 산엔 네오피닉스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후반기를 재개한다.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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