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126점 폭격’ 일라와라, 멜버른 피닉스 꺾고 파이널 진출…이현중 3P 3R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9: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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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일라와라가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 파이널에 진출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5일 호주 시드니 윈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사우스 이스트 멜버른 피닉스와의 NBL 2024-2025시즌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26-96 완승을 거뒀다.

일라와라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파이널에 진출했다. 트레이 켈 일리(30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화력을 뽐냈고, 토드 블랜치필드(28점 4리바운드)는 12개의 3점슛 가운데 8개를 성공하며 뒤를 받쳤다.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12분 50초 동안 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율은 25%(1/4).

일라와라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1점차로 앞선 1쿼터 중반 켈 3세의 돌파를 시작으로 메이슨 피틀링의 3점슛, 샘 프롤링의 골밑득점 등을 묶어 연속 15점하며 단숨에 멜버른 피닉스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1쿼터를 37-22로 마친 일라와라는 이후에도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갔다. 벤치멤버를 대거 투입한 2쿼터에도 3점슛을 꾸준히 넣으며 두 자리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현중 역시 2쿼터 중반 스크린을 통해 3점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0-44였다.

일라와라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켈 3세와 타일러 하비가 돌파력을 뽐내자, 블랜치필드는 외곽에 생긴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지원사격했다. 일라와라는 4쿼터에도 조 와이스캠프(25점 5리바운드)를 앞세운 멜버른 피닉스에 고른 득점분포로 맞불을 놓은 끝에 파이널행 티켓을 따냈다.

2000-2001시즌에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던 일라와라는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5전 3선승제 파이널에서 V2를 노린다.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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