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69-73으로 졌다.
잘 싸우고도 진 경기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들어 역전(57-55)을 일궈냈고, 그 기세를 몰아붙여 4쿼터 내내 대등한 게임을 이어갔다. 그러나 승부처에서의 한 끗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다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고, 함지훈도 수원에서의 마지막 기억을 패배로 남겨야 했다.
은퇴투어가 승리로 연결되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 공식은 내내 성립되지 못했다. 함지훈은 지난 2월 6일 서울 SK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두 달 가까이 각각의 원정 경기장을 찾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지만, 승리는 없었다.
팀에게도 함지훈에게도 아쉬움은 배로 커질 징크스 아닌 징크스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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