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115-142로 완패했다. 2연승에 실패한 애틀랜타는 동부 컨퍼런스 9위로 내려앉았고, 10위 밀워키 벅스와의 승차는 3경기로 줄어들었다.
비록 애틀랜타는 3쿼터에 무너진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존슨은 팀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록을 남겼다. 선발 출전한 존슨은 33분 34초를 소화하며 19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6일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작성한 역대 7호 전반 트리플더블을 시작으로 7일 워싱턴 위저즈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을 이어간 것.
애틀랜타 역사상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건 존슨이 최초의 사례다. 2003-2004시즌 막판 밥 수라도 ‘기록상’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은 남겼지만, 3번째 경기에서 고의로 슛을 실패한 후 따낸 리바운드로 인해 NBA 사무국으로부터 트리플더블 취소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또한 존슨은 올 시즌 5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 팀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1969-1970시즌 빌 브리지스가 달성한 4회였다.
뿐만 아니다. 존슨은 통산 7회 트리플더블을 기록, 애틀랜타 역사상 최다 트리플더블 공동 1위까지 올라섰다. 애틀랜타가 시즌 종료까지 56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만큼, 무키 블레이락과 어깨를 나란히 한 존슨은 올 시즌 내에 애틀랜타 통산 트리플더블 기록까지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NBA 역사상 최다 연속 경기 트리플더블 기록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보유하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이었던 2018-2019시즌에 9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바 있다. 2위는 윌트 체임벌린(9경기 연속)이며, 3위에는 웨스트브룩과 마이클 조던(이상 7경기 연속)이 나란히 올라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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