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이 국내 여자농구 엘리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주최하고 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주관한 ‘2025 WKBL&스카이플러스스포츠 엘리트 캠프가 1일 상주여중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WKBL의 여자농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프에 WKBL 레전드이자 선수복지위원장으로 역임 중인 허윤자 코치를 비롯해 스카이플러스스포츠 박하나 코치 등이 참석해 농구 꿈나무들과 교감했다. 이에 더해 일본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오오야마 타에코 코치도 모습을 드러냈다.
상주여중과 전주 기전중, 대구 효성중 약 40여명의 엘리트 농구 꿈나무들은 각 섹션을 담당한 지도자들에게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경험치를 쌓아나갔다. 기본기를 가미한 워밍 업부터 포지션별 훈련과 트랜지션, 수비, 패스, 오프 더 볼 움직임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캠프가 진행됐다.
1월 13일부터 회차별로 전국 엘리트 농구 유망주들과 교류하고 있는 허윤자 위원장은 “늘 기분 좋게 와서 행복을 선물받고 돌아가는 것 같다. 나도 어릴 때부터 농구를 많이 배웠지만 내가 갖고 있는 부분을 다 전달해주고 성장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게끔 최대한 세심하게 봐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감독의 마음보다는 선배의 마음으로 다가가려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자 위원장은 “각 학교마다 코치님들이 추구하는 전술과 농구가 있다. 지도자마다 가치관도 다르지 않나. 그걸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디테일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다. 오늘(1일)도 한 훈련에서 엄청 디테일한 부분을 봐주려고 노력했는데 너무 당연한 부분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을 짚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허 위원장은 무럭무럭 성장하는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허윤자 위원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 낯설고 주춤거리기도 하겠지만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충분치 않으니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다. 자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이 늘어난다면 습득력도 더욱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허윤자 WKBL 선수복지위원장을 필두로 전국 각지의 여자농구 유망주들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상주를 거쳐 대전, 수원,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_스카이플러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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