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김정은은 부산 BNK썸의 핵심 식스맨으로 자리 잡았다. 정규리그 12경기 평균 15분 27초 동안 3.9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0.5개를 터트렸고, 성공률은 30.0%였다. 뛰어난 활약은 아니지만 쏠쏠한 외곽슛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2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BNK의 3라운드 맞대결. 김정은의 귀중한 3점슛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50-49로 앞서던 BNK는 4쿼터 3분 2초를 남기고 이해란에게 골밑 득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했다.

김정은은 8분 21초를 뛰며 3점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은 앞서 언급한 4쿼터에서 기록한 3점슛이었다. 단 1개의 3점슛이었지만 팀에 미친 영향은 그 이상이었다.
김정은의 3점슛은 마치 1라운드 맞대결을 연상시켰다. 지난 3일 삼성생명과의 시즌 첫 경기 3쿼터 중반 똑같이 베이스 라인을 타고 코너로 이동해 3점슛을 터트린 바 있다. 38-51로 끌려가던 BNK는 김정은의 3점슛 이후 분위기를 탔고, 최종 스코어 72-67로 역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삼성생명을 상대로 귀중한 3점슛 한 방을 터트린 김정은. BNK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다.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앞으로 더 많은 출전기회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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