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박정은 감독이 전한 아쉬움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부천/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21:18: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천/김동환 인터넷기자]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 경기감각과 리듬이 맞지 않았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썸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58-67로 패배했다. BNK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 4위 용인 삼성생명에 0.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전반 BNK는 13%의 성공률을 보인 3점슛을 비롯한 야투 난조 속에 전반 24점에 묶였다. 답답한 공격 흐름은 상대에게 28점만 허용한 좋은 수비를 통해 만회하며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3쿼터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며 15점차까지 벌어졌다. BNK는 4쿼터 추격에 나섰지만 뒤집지 못하고 패배했다.

경기 후 만난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까 경기감각과 리듬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초반 뻑뻑하고 부딪힘이 많았던 경기 흐름 속에서 선수들이 밀려다니는 경향이 있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면 좋지 않았나 아쉬움이 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전반 긴 시간을 소화한 주전 라인업에 대한 질문에 박정은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까 경기 감각과 리듬을 찾게 한 뒤 교체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전반에 선수들이 본인의 리듬을 찾지 못하고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그래서 공격적인 부분에서 리듬을 찾길 바라면서 출전 시간을 늘렸는데, 그 부분이 후반에 탈이 난 것 같다. 운영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정은 감독은 “4쿼터에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를 뛰면서 스피드를 올렸던 부분은 다른 시야를 볼 수 있게 했다. 다음 경기도 있기 때문에 패배는 빠르게 잊고 다음 경기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다음 경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