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이현중 5점 6리바운드’ 일라와라, 멜버른에 3차전 내주며 벼랑 끝 몰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6 2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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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라와라가 벼랑 끝에 몰렸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16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파이널 멜버른 유나이티드와의 3차전에서 77-83으로 패했다.

윌리엄 하키(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대리우스 데이즈(11점 4리바운드) 등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1승 2패가 된 일라와라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이현중은 17분 37분 동안 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슛 3개를 시도해 1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 2개를 집어넣었다. 6개의 리바운드 중 3개가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주어진 출전 시간 동안 제 몫을 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1쿼터 중반 처음으로 투입된 이현중은 리바운드를 연이어 잡아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그는 공격 리바운드를 또 잡아냈지만 야투를 던지지 못했다.

후반 들어 이현중은 하키의 패스를 받아 자신 있게 3점슛을 시도했고, 깔끔하게 림을 갈랐다. 4쿼터에도 외곽포로 득점을 노렸으나 야속하게도 빗나갔다. 3쿼터를 67-60으로 앞선 일라와라는 4쿼터 이안 클락과 매튜 델라베도바를 앞세운 멜버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타일러 하비와 윌리엄 하키가 득점을 올렸지만 델라베도바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 사진_일라와라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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