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6분 2초 출전’ 센다이, 라모스 버틴 홋카이도에 완패···11연패 수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2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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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센다이가 홋카이도에 패하며 11연패에 빠졌다.

센다이 89ERS는 19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레반가 홋카이도와의 경기에서 73-88로 패했다.

외국선수 스탠턴 키드(2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크리스티아노 펠리시오(15점 3리바운드), 네이튼 부스(1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자국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전혀 되지 않았다. 필리핀 미남스타 드와이트 라모스(24점 8리바운드)를 제어하지 못한 것도 패인이었다. 11연패 수렁에 빠진 센다이는 8승 34패가 됐다.

양재민은 6분 2초를 뛰며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출전시간이 워낙 짧아 무언가 보여주기엔 부족했다. 벤치에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전반을 39-46으로 뒤진 센다이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펠레시오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키드와 아라야 히로히데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라모스와 토마시 웰시에게 실점했지만 부스가 3점슛을 터트리며 1점차(65-66)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승리 여신은 센다이의 편이 아니었다. 4쿼터 홋카이도의 외국선수 트레이 알렌과 웰시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줬다. 펠리시오가 골밑에서 득점행진을 이어갔으나 거기까지였다. 라모스에게 또 다시 실점, 홋카이도에 무릎을 꿇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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