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6일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8-71로 승리, 6연승을 기록하며 신바람 나는 경기를 이어갔다.
어려운 1승이었다. 3쿼터 한 때 37-48로 끌려다녔고, 김단비(26점 5어시스트)에게는 전반전에만 19점을 내줬다.
경기 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지난 2일까지의 길었던 연전의 여파가 오더라. 선수들이 (박)지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초반에 힘들어 보였다. 우리은행에게 타이트하게 하는 것에서 밀렸다”라고 어려웠던 경기를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잘 될 때도 있지만, 수비가 안 되면 힘들게 한다. 이기긴 이겼지만, 그런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후반전들어 우리 페이스를 잘 찾아서 했다. 홈 경기가 몇 경기 안 남았는데 팬들께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려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완전히 ‘사요나라 사라’였다”라고 웃은 김완수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서 ‘나도 있다’고 외치더라. 진가를 보여줬다. 심적인 부분에서 위축이 된게 보였는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사라를 칭찬했다.
한편 6연승을 따낸 KB스타즈의시즌 전적은 15승 7패로 1위 부천 하나은행과의 격차는 단 0.5경기에 불과하다. 게다가 다음 맞대결(9일) 상대도 하나은행이다. 김완수 감독은 1위를 따내기 위한 비책으로 ‘수비’를 꼽았다.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억제하겠다는 뜻이었다.
“수비에서 문제가 있다”라고 이야기한 김완수 감독은 “어떻게 하면 상대 득점을 초반에 저지할 수 있을 지가 고민이다. 이렇게 흘러갈 수는 없지 않나. 다음 경기는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나부터가 긴장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줘야 할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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