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대 좁다! 이현중, 오사카전에서도 야투율 78.6% 27점 맹폭…팀은 12연승 행진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2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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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에게 일본은 좁아 보인다. 연일 화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에도 팀 승리에 앞장섰다.

나가사키 벨카는 5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해피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B.리그 2025-2026시즌 오사카 에베사와 맞대결에서 100-96으로 이겼다.

12연승을 질주한 나가사키(12승 1패)는 서부 지구 선두를 지켰다.

이현중에게 일본 무대는 좁아 보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출전했던 12경기 중 1경기 8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평균 기록은 17.4점 6.0리바운드 2.6어시스트. 3점슛은 평균 3.5개(리그 1위), 성공률은 48.8%에 달했다.

이 화력은 이번에도 식지 않았다. 이현중은 오사카를 상대로 선발로 나와 30분 2초를 뛰고 27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야투 성공률이 무려 78.6%(11/14)에 달할 정도로 효율도 대단했다. 시도한 2점슛 9개를 모두 넣었고, 3점슛은 2개 성공했다.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이현중은 1쿼터에만 2점슛 4개를 모두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외곽포를 가동한 건 2쿼터였다. 2개를 집중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들어 화력은 이어졌다. 3쿼터에도 2점슛 3개와 자유투 1점으로 7점을 몰아쳤다. 전반전을 43-48, 뒤처진 채 끝냈던 나가사키는 이현중 활약에 힘 입어 3쿼터를 72-66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마쳤다.

이 분위기는 4쿼터까지 계속됐다. 나가사키는 경기 종료 막판 오사카 맹추격에 고전하며 쫓겼다. 이현중은 팀이 96-92로 근소하게 앞선 종료 37.1초 전 자유투를 얻어냈는데, 깔끔하게 모두 성공(98-92)시켰다. 이어 돌파로 사실상 쐐기 득점(100-95)까지 완성했다.

한편, 양재민(이바라키)은 레반가 홋카이도와 경기에서 2분 55초를 뛰었다. 2점슛 1개로 2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바라키 로보츠는 78-84로 패하며 시즌 전적 2승 10패가 됐다.

#사진_일본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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