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팍투어] 유일한 고등학생팀…가장 얻고 가고 싶은 건?

방이/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2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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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이/홍성한 기자] "피지컬적인 차이를 느끼고 강심장이 되어 돌아가겠습니다."

장훈, 박찬진, 김현준, 양서원으로 이뤄진 배재고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 코트에서 열린 2025 코리아 3x3 올팍투어 시즌 2 예선리그 1일 차 인천시농구협회와 맞대결서 13-12로 승리,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배재고는 이번 올팍투어에서 유일한 고등학생 참가팀이다. 학업과 팀 훈련, 그리고 3x3까지 병행하는 힘든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이들은 "휴가 기간에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경험이다. 경험 쌓으려고 한 번 도전하게 됐다. 참고로 3x3을 해본 선수는 한 명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3x3을 해본 경험이 없는 만큼 완벽한 규칙을 숙지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모습도 보였다.

"처음에는 긴장이 됐지만 슛을 좀 넣으니까 풀렸다. 세리머니 하는 시간에 실점한다. 또 경기 스피드가 확실히 다르다.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하니 피지컬적인 차이도 있었다. 경기 하며 느껴졌다"라는 게 이들의 이야기였다.

그러면서 "가장 얻고 가고 싶은 건 피지컬적인 경험과 멘탈이다. 강심장이 되어 남은 경기 전승하고 돌아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팍투어는 프로, 대학, 아마추어를 총망라한 국내 3x3 최고 권위 대회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국내 3x3 농구 지속적인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 그리고 2026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 대표 선발 기회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비 대표 선수를 선발 및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창설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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