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 11점 원맨쇼’ 핫핸드 이현중, 시부야 상대로 20점 폭발···나가사키는 파죽의 6연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22:25: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이현중(나가사키)이 시부야를 상대로 뜨거운 손끝 감각을 이어갔다.

나가사키 벨카는 19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아오야마 가쿠인 메모리얼 홀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썬로커스 시부야와의 경기에서 92-69로 승리했다. 파죽의 6연승(6승 1패)를 달리며 서부 지구 1위를 지켰다.

핫핸드 이현중의 활약이 또 빛났다. 이현중운 25분 18초를 뛰며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장기인 3점슛은 7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켰다. 필드골 성공률은 46.7%(7/15).

이현중은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자렐 브랜틀리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터트렸다. 곧바로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그는 외곽에서 3점슛 2방을 추가로 꽂았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쳤다. 또한 정확한 패스로 카리마타 마사야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했다.

2쿼터 절반가량을 벤치에서 보낸 이현중은 다시 나와 골밑슛과 함께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후 레이업에 이어 또 한번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냈다. 후반 들어서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 리바운드 2개를 걷어냈다. 여기에 3점슛으로 시부야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이현중을 앞세운 나가사키는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쿼터가 거듭될수록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4쿼터에는 스탠리 존슨이 12점을 책임지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23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이현중의 시즌 평균 기록은 7경기 평균 16.4점 6.3리바운드 2.6어시스트가 됐다. 평균 3점슛 3.1개, 3점슛 성공률은 44.9%로 상승했다. 이현중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한편, 양재민(이바라키)은 알바크 도쿄와의 맞대결에서 13분 6초를 뛰며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시도는 없었다. 자신의 득점보다 팀플레이에 집중했다. 이바라키 로보츠는 84-94로 패배, 시즌 전적 1승 6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