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소나기 3점슛 허용’ 류큐, 이번에도 우츠노미야 못 넘었다

마카오/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2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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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마카오/최창환 기자] 류큐가 B리그 파이널 패배를 설욕하는 데에 실패했다.

류큐 골든킹스는 20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세미 파이널에서 우츠노미야 브렉스에 96-103으로 패했다.

지난 시즌 B리그 파이널에서도 우츠노미야에 1승 2패로 밀렸던 류큐는 이번에도 벽을 넘지 못하며 3-4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알렉스 커크(2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잭 쿨리(21점 12리바운드)를 앞세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41-30)를 점했지만, 우츠노미야의 3점슛(18개, 성공률 43.9%)을 봉쇄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류큐 오케타니 다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츠노미야가 경기를 잘 이끌고 갔다. 그래서 그들이 이겼다고 생각한다. 우츠노미야가 3점슛에서 우리 팀(7/24)보다 앞섰다”라고 말했다.

오케타니 감독과 함께 공식 인터뷰에 동행한 쿨리 역시 “우리의 경기를 만들지 못했다. 흐름을 잃었던 게 뼈아프다”라며 돌아봤고, 키시모토 류이치는 “우츠노미야에 빅샷을 많이 허용한 반면, 우리는 그만큼의 경기력을 못 보여줬다. 그래서 실망스럽지만 향후 일정에 집중하겠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유타 재즈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NBA 경력을 쌓은 쿨리에게는 NBA와 B리그의 차이에 대한 질문이 전달됐다. 쿨리는 이에 대해 “두 리그의 경기 템포와 수준이 다르다. 비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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