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사키 벨카는 1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81-9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4승 9패가 됐다.
팀은 졌지만 이현중은 빛났다. 그는 37분 26초를 뛰며 1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18점은 팀 내 최다 득점이다. 장기인 3점슛은 5개를 던져 3개를 적중시켰다.
초반 이현중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쿠마가이 코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터트렸다. 곧바로 자렐 브랜틀리의 외곽포를 도우며 어시스트 1개를 적립했다. 1쿼터 중반 또 한번 3점슛을 터트렸다. 2쿼터에는 외곽포가 흔들렸지만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후반 들어 이현중은 3점슛 시도 과정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4쿼터에는 중거리슛, 레이업, 자유투 등으로 꾸준하게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1쿼터를 25-20으로 앞섰던 나가사키는 2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리드를 빼앗겼다. 4쿼터 이현중을 앞세워 추격했으나 14점 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현중의 시즌 기록은 40경기 평균 28분 34초 출전 17.5점 5.6리바운드 2.6어시스트가 됐다. 3점슛은 평균 3.4개, 성공률은 48.9%다. 나가사키와 이현중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류큐에 패배 설욕을 노린다.
한편, B2(2부리그) 야마가타 와이번스 소속 이종현은 고베 스토크스와의 맞대결에서 25분 36초 동안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야마가타는 70-85로 완패, 13연패(8승 37패)에 빠졌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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