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자대학교 엘리트 농구부 소속 선수이자 초등특수교육과에 재학 중인 오현비는 선수 생활은 물론 대학 무대에서 쌓은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LG 세이커스)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역 선수로서 기본기 중심 훈련과 실전 상황에 기반한 지도 방식을 적용하며 선수들의 경기 이해도와 태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오현비는 선수들과 직접 움직이고 교감하며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더해 오현비는 김태훈 원장과 기존 코칭스태프를 보좌하고 유소년들에게 선수로서의 경험을 녹여내는 지도 방식을 펼치고 있다. 기술 지도뿐 아니라 적극적인 수비, 팀 플레이, 경기 집중력 등 실제 경기에서 요구되는 요소를 강조하며 맨투맨 유소년 선수들의 견해를 넓히는 데 힘쓰는 중이다.
이 같은 지도 배경에는 지난 시즌의 상승세 영향도 있었다. 2025시즌 대학리그 12경기에 출전해 총 193득점, 경기당 평균 16.08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오른 오현비는 2점슛 47개, 3점슛 16개, 자유투 51개를 성공시키는 등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 경기 영향력을 발휘했다. 끝내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고 코트를 지킨 경험은 현재 지도 활동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오현비는 “아이들에게 기술뿐 아니라 노력하는 태도와 팀을 위한 자세를 보여주고 싶다”며 “선수로서 쌓은 경험을 현장에서 최대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와 지도자 두 역할 모두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광주 맨투맨 역시 현역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지도자의 경험이 선수 육성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비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지도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을 계획이다.
선수와 지도자라는 두 영역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오현비가 유소년 농구 현장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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