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女대표팀, WNBA 시범경기 참가…경험 쑥쑥

곽현 / 기사승인 : 2015-05-28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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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중국여자농구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범경기를 치렀다.


오는 8월 열리는 FIBA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는 중국대표팀은 전지훈련차 이번 시범경기에 참가했다. 중국은 올 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WNBA 시범경기에 참가한바 있다.


시범경기는 정규리그 전에 치러지는 경기로 시즌의 예행연습 개념을 갖고 있다. 각 팀들은 신인 등 선수들을 골고루 투입하며 경기감각을 테스트하는 데 비중을 둔다. 중국대표팀으로선 수준 높은 미국팀들과 경기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중국대표팀은 28일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코네티컷 선과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렀고 65-86으로 패했다.


포워드 진 지아바오가 팀 최다인 18점을 기록한 가운데, 리우 단이 12점, 순멍신이 10점을 기록했다. 코네티컷은 지난 시즌 하나외환에서 뛴 엘리사 토마스가 18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쉐키나 스트릭렌은 6점을 넣었다.


지난 해 대대적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한 중국대표팀은 터키에서 열린 FIBA세계여자농구선수권에서 6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인바 있다. 한국은 박지수, 홍아란, 이승아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파견해 13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여자농구리그인 WNBA 참가는 중국대표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들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좋은 미국팀들을 상대하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


반면 한국은 아직 대표팀 구성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다. 준비 단계에서 한참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


중국대표팀은 29일 시카고와 한 차례 더 경기를 갖는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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