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부산대와 광주대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팀을 창단해 올 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부산대가 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대부 경기에서 이세린(171cm, G)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한림성심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초반부터 불꽃 튀는 접전이었다. 한림성심대는 용지수(179cm, C)의 높이를 앞세워 골밑 공격을 펼쳤고, 부산대는 이세린과 양선희(175cm, F)가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부산대는 한림성심대의 공격을 4점에 묶은 뒤 공격에서는 양선희가 적극적인 돌파를 이용해 득점을 만들어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근소한 우위를 보였지만 4쿼터 한림성심대의 장혜정(175cm, F)과 이은지(177cm, G)의 득점포에 실점을 내줘 쫓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부산대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드를 지켜냈고, 4점차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수지(175cm, F)이 23점 6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80-54로 전주비전대를 완파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전에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김천시청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72-57로 국일정공을 완파했고, 사천시청 역시 전 선수가 고른 활야긍ㄹ 보이며 54-44로 대구시청에 승리를 거뒀다.
해룡고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주준결승전에서는 홈 코트의 영광홍농초교가 27-22로 서울 서초초교를 꺾는 파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고, 소년체전 준우승팀인 인천 연학초교는 31-21로 수원화서초교에 승리를 거뒀다.
삼천포초교 역시 20-16으로 인천 산곡북초교에 승리했으며, 올 시즌 여초부 최강팀인 성남 수정초교는 69-10으로 전주풍남초교를 꺾고 4강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여대부 *
광주대 80(29-11, 13-11, 20-17, 18-15)54 전주비전대
부산대 51(18-17, 15-4, 13-10, 5-16)47 한림성심대
* 여자 일반부 *
김천시청 72(25-9, 16-15, 16-20, 15-13)57 국일정공
사천시청 54(19-7, 6-11, 18-13, 11-13)44 대구시청
* 여초부 준준결승전 *
영광 홍농초교 27(17-10, 10-12)22 서울 서초초교
인천 연학초교 31(23-4, 8-17)21 수원 화서초교
삼천포초교 20(12-9, 8-7)16 인천 산곡북초교
성남 수정초교 69(34-4, 35-6)10 전주 풍남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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