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원주의 소년들 "고향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16-08-0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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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2016 홍이장군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대회 2일차에 접어들었다. 팀당 조별예선 2경기에서 3경기를 치르며 차츰 토너먼트 진출 팀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중 눈에 띄는 팀은 지난해 중등부와 고학년이 우승한 동부 유소년 팀이다. 특히 중등부는 대회 첫날 전자랜드(20:15 승)와 KCC(21:18 승)를 물리치고 2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과 2년 연속 우승의 희망을 보였다. 반면 고학년 두 팀은 2패씩 일격을 맞으며 남은 경기에서 살얼음판을 걷게 됐다.

중등부에는 지난해에 우승을 경험한 멤버가 있었다. 당시에도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지금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는 슈팅가드 송승현 군이다. 그리고 바로 영월에서 삼성 유소년클럽 듀오에게 일격을 가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송승현 군(단구중 3학년)은 “대회 첫날 팀 전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어렵게 이겼어요. 하지만 저 뿐만 아니라 모두 자신감은 있어요”라며 이번 대회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LG뿐 아니라 다른 구단 친구들도 초등학교 때부터 봤어요. 함께 상대하고 경기를 했는데 대회에서 만나면 항상 반갑고 승부욕이 생겨 지기 싫어요”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많은 어린 선수들이 유니폼은 다르지만 어색함없이 코트 안팍에서 서로를 챙겨주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은 “중3이 되면서 올해가 마지막 대회인데 여기에 원주에서 열린 대회이기에 더욱 우승하면서 끝내고 싶어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 사진=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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