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KCC, 연세대-오리온, 고려대-삼성 격돌
[점프볼=논현/곽현 기자] 프로-아마 최강전 조 추첨이 완료됐다. 아마추어 BIG3라고 할 수 있는 상무는 KCC와 연세대는 오리온, 고려대는 삼성과 맞붙게 됐다.
9일 논현동 KBL 사옥에서 2016 프로-아마 최강전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프로 10개 구단과 대학 상위 5개팀, 신협상무 1팀 등 총 16팀이 참가해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프로 10개 팀 중 6팀이 아마팀과 상대하고, 프로 4개 팀끼리 맞붙는 상황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건 아마농구 BIG3인 상무, 고려대, 연세대의 상대로 누가 되느냐 였다.
그 결과 상무는 KCC와, 고려대는 삼성, 연세대는 오리온과 상대하게 됐다. 또 건국대는 LG와, 한양대는 전자랜드, 중앙대는 KGC인삼공사와 맞붙게 됐다. 이밖에 모비스-동부, 케이티는 SK와 만나게 됐다.
▲국가대표 선수들 참가, 외국선수는 제외
이번 프로-아마 최강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를 한다.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조성민, 김선형, 김종규, 이승현 등 프로선수들과 허훈, 최준용, 강상재 등 대학선수들, 김시래, 최부경 등 상무 선수들까지 각 소속팀에 출전해 뛴다.
KBL은 이들이 진천선수촌까지 왕복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아마 최강전부터 튀니지와의 평가전 기간까지 서울에 숙소를 잡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외국선수들은 참가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외국선수들은 8월 23일부터 입국이 가능하다.
상무-KCC의 경기에선 김시래, 최부경, 이대성 등 고른 기량의 선수가 많은 상무, 전태풍, 하승진을 보유한 지난 시즌 준우승팀 KCC의 대결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대는 국가대표 허훈, 최준용이 팀을 이끌고 있고, 오리온은 이승현, 문태종, 김동욱, 허일영 등 지난 시즌 우승을 거둔 호화멤버를 자랑한다.
고려대는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종현은 존스컵 기간 중 발등피로골절 부상을 입어 현재 훈련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상태다.
이종현이 뛰지 못 할 경우 강상재를 비롯해 최성모, 김낙현 등이 공백을 메워야 한다. 김태술이 가세한 삼성은 문태영, 김준일, 임동섭 등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프로-아마 최강전은 21일부터 28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매일 2경기씩 진행되고, MBC스포츠+2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오리온이 고려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사진 – 유용우,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