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왕중왕전] 이두원의 전주남중, 높이의 삼선중 넘어 4강 진출

한필상 / 기사승인 : 2016-08-11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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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한필상 기자] 높이의 대결에서 전주남중이 승리했다.


전주남중은 10일 군산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 이두원(200cm, C)이 34점 23리바운드라는 놀라운 기록을 올리며 정희현(200cm, C)이 분전한 삼선중에 77-68로 승리했다.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전주남중은 시작과 동시에 이두원이 삼선중 정희현과 이원석(196cm, F)을 상대로 득점을 만들어 냈다. 여기다 이경도(182cm, G)가 외곽 지원에 나서 혼자 10점을 얻어내자 27-18로 앞서 나갔다.


삼선중은 정희현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 득점을 만들어 냈지만 믿었던 이원석이 컨디션 난조로 평소와 같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9점의 리드 속에 전주남중은 후반 한 때 삼선중에게 축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4쿼터 이두원과 이경도의 공격이 살아났고, 외곽에선 고정현(183cm, F)의 야투가 성공되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첫 번째 경기에선 광신중이 예상을 깨고 스피드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65-46으로 난적 성남중을 물리치고 4강의 첫 주인공이 됐으며, 조직력의 호계중은 에이스 박종하(185cm, G)가 종횡무진 공격을 펼치며 2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도은(185cm, F)이 21점으로 뒤를 받쳐 79-59로 홈 코트의 군산중을 물리쳤다.


시즌 2관왕의 홍대부중은 고찬혁(183cm, F)과 박무빈(180cm, G)이 36점을 합작해 소년체전 준우승팀이자 조직력 농구의 대명사인 화봉중에 66-62로 신승을 거뒀다.


화봉중은 문정현(190cm, F)이 22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높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투했지만 공격의 집중도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 패인이 되고 말았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준준결승전 *
광신중 65(24-12, 19-11, 18-10, 4-13)46 성남중


광신중
이두호 22점 19리바운드
김재현 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민근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성남중
임규태 14점 7리바운드
이주영 13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전주남중 77(27-18, 19-17, 12-20, 19-13)68 삼선중


전주남중
이두원 34점 2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경도 2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삼선중
정희현 34점 19리바운드
정현준 13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박정환 11점 4어시스트 1스틸


호계중 79(19-6, 20-19, 17-19, 23-15)59 군산중


호계중
박종하 24점 7리바운드 1스틸
김도은 2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정연우 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군산중
박종성 2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제후 16점 9리바운드
김도원 10점 16리바운드


홍대부중 66(16-13, 23-15, 10-23, 17-11)62 화봉중


홍대부중
고찬혁 20점 5리바운드 2스틸
박무빈 1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지승태 13점 20리바운드


화봉중
문정현 22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박영호 14점 7리바운드 2스틸
양준석 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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