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장문호,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곽현 / 기사승인 : 2016-08-13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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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건국대 포워드 장문호(23, 195cm)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번 시즌은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장문호는 10일 모비스와의 연습경기를 치르던 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 진단 결과 전방 십자인대가 상당 부분 파열됐다.


건국대 황준삼 감독은 13일 “연골이나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십자인대가 많이 파열됐다. 스텝을 잡다가 다친 것 같다”고 말했다.


장문호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9월 7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황 감독은 “붓기가 좀 빠지고 근육을 만들어놓고 수술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건국대는 현재 대학리그 정규리그 5위에 올라 있다. 건국대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에 참가하고, 대학리그 플레이오프도 남겨두고 있다. 팀의 주축인 장문호의 시즌아웃은 팀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장문호는 올 해 KBL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프로 진출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당한 것이다. 장문호는 1라운드 선발이 유력하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황 감독은 “1년 휴학을 하고 내년에 다시 도전을 시킬 예정이다”며 “의학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100%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더라. 연골까지 다쳤으면 문제가 심각했을 텐데, 다행히 연골은 문제가 없다. 무엇보다 본인이 가장 실망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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