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중국 이어 곧바로 태백으로 향하는 이유

곽현 / 기사승인 : 2016-08-19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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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 중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KDB생명은 중국 광동 팀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광동은 지난 시즌 중국 여자프로농구 4강에 오른 강팀이다.


KDB생명은 광동과 6번의 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조은주, 한채진, 김진영 등 고참들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고르게 경기에 출전했다고 한다. 그 동안 어깨 재활훈련을 꾸준히 받아온 이경은도 연습경기에 참가하며 몸을 풀었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전력이 좋은 팀이라 훈련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22일부터 또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KDB생명은 6월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KDB생명이 다시 태백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체육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KDB생명이 연습체육관이자 홈체육관으로 쓰고 있는 구리시 체육관이 다음 주 당구대회 장소로 쓰여 훈련을 할 수가 없는 것.


구리시체육관은 평소에도 배드민턴 동호회가 야간에 체육관을 쓰고, 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구리시체육관을 쓰는 일이 많아 KDB생명은 훈련에 어려움이 많다. 야간에는 거의 체육관 훈련을 못 하다시피하고 있다.


김영주 감독은 “체육관을 쓸 수 없으니 차라리 태백에서 훈련을 하고 오려고 한다. 체력훈련이 아닌 기술이나 전술훈련을 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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