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출사표] 전자랜드-한양대, 유현준VS박찬희 PG 대결 기대

곽현 / 기사승인 : 2016-08-19 2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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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박찬희와 유현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는 누가 될까?


전자랜드와 한양대가 프로-아마 최강전 첫 경기서 맞붙는다. 양 팀의 매치업 중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은 포인트가드 매치업이 아닐까싶다. 전자랜드는 KGC인삼공사에서 이적해온 박찬희가 첫 선을 보인다. 최근 발목부상으로 재활에 열중하던 박찬희는 이번 주부터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고 있다. 한양대는 최근 농구인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1학년 가드 유현준을 주목해야 한다. 1학년임에도 탁월한 시야와 대담성을 보이며 프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 전자랜드 정효근은 모교 후배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점도 재밌는 부분이다. 아시아-퍼시픽대회에서 골밑 존재감을 발휘했던 한준영이 프로선배들을 상대로도 활약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다음은 양 팀 감독의 경기 출사표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박찬희, 정효근, 이대헌 활용도 시험”
가드진에 김지완, 정병국이 부상이 있었는데, 부상에서 복귀를 했다. 박찬희도 이번 주부터 연습경기에 참여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중간점검의 의미로 선수들의 호흡을 많이 시험해볼 생각이다. 정효근과 이대헌의 활용도도 어떨지 봐야 한다. 한양대는 빠른 팀이다. 우리도 그에 맞춰 빠른 스피드로 맞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양대 유현준은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다. 중간 역할을 못 하도록 막아야 한다. 한준영도 경계해야 하는 선수다. 프로의 자존심이 달려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 시즌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면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아질 거라 본다.


한양대 이상영 감독 “유현준의 외곽, 한중영의 포스트 기대”
프로와의 경기에서 전력적으로 밀리는 건 분명하다. 그래도 대학생의 패기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수비에 변화를 많이 줄 생각이고, 한준영이 포스트 공격을 잘 해줘야 한다. 유현준은 앞선에서 수비를 흔들어줘야 한다. 현준이가 프로팀과의 경기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잘 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 4학년인 김동현도 프로팀들에게 어필을 했으면 좋겠다. 전자랜드가 워낙 잘 짜인 팀이다. 선수들이 프로팀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는 게 중요하다.


#사진 – 한양대 유현준(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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