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출사표] 오리온-연세대, 장신포워드와 다이내믹 가드진 빅뱅

곽현 / 기사승인 : 2016-08-19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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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지난 해 우승팀 오리온의 상대는 대학의 강호 연세대다. 연세대도 첫 경기부터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우승팀인 오리온은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을 차지하며 탄력을 받았다. 이번 시즌도 오리온의 전력은 강력하다. 국가대표 이승현을 필두로 허일영, 문태종, 김동욱, 최진수, 장재석 등 좋은 선수들이 많다. 특히 장신포워드들이 많아 높이와 기동력 모두에 강점이 있다. 대학리그 2위 연세대 역시 만만치 않은 도전자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허훈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있고, 파트너가 될 천기범이 버티는 가드진이 안정적이다. 아쉬운 점은 주득점원인 최준용이 발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점이다. 최준용의 공백을 메울 안영준, 박인태의 활약이 중요하다. 다음은 양 팀 감독의 출사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 “허훈 수비에 포커스”
작년에 우리가 우승을 했는데, 프로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최진수가 최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기대가 된다. 가드진이 좀 약해졌는데, 조효현은 수비적인 측면, 정재홍은 공격적인 측면에서 활용할 생각이다. 대학팀들이 초반에 기를 살려주면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 흐름을 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허훈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더라. 허훈의 수비에 집중하는 전술을 쓸 생각이다.


연세대 은희석 감독 “고학년들 잘 하면 저학년들 따라 간다”
우리야 잃을 게 없는 대학팀이다. 선수들한테도 최선을 다 하자고 했다. 때문에 훈이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훈이도 최근 몸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또 안영준, 천기범, 박인태 세 선수가 분발해줘야 한다. 고학년들이 잘 해주면 저학년들도 따라서 올라갈 수 있다. 오리온은 포워드라인이 강한 팀이다. 얼마나 포워드진을 압박하느냐가 중요하다. 적절한 도움수비를 펼쳐야 한다. 최대한 괴롭혀야 승산이 있다고 본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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