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KCC와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상무의 대결은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KCC는 221cm의 최장신 하승진이 버티는 높이가 위력적이다. 야전사령관 전태풍의 득점력도 강력하다. 고졸신인 송교창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 지도 관전포인트다. 김민구의 몸상태도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다. 상무 역시 각 포지션별로 좋은 선수층을 자랑한다. 국가대표 김시래, 최부경을 비롯해 이대성, 김승원, 장민국, 정희재 등이 버티고 있다. 양 팀의 대결은 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양 팀 감독의 출사표다.
KCC 추승균 감독 “송교창, 김민구 감각 키우는 데 초점”
별다른 부상선수 없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하)승진이도 컨디션이 좋고, (전)태풍이도 몸을 많이 만들어왔다. 송교창, 김민구 등 젊은 선수들을 많이 뛰게 하면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교창이도 점점 적응하고 있고, 민구도 지난 시즌보다 몸 상태가 좋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은 크게 욕심내지 않으려고 한다. 상무가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무 이훈재 감독 “군인 정신으로 우승 목표”
(김)시래, (최)부경이가 중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이)대성이도 몸이 많이 올라왔다. 시래가 대표팀에 가 있는 동안 (박)경상이가 많이 뛰면서 컨디션이 괜찮다. (차)바위가 손가락 수술을 해서 출전을 못 한다. (성)재준이가 슈터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 KCC는 전태풍, 하승진이 내외곽의 중심이다. 승진이가 나올 땐 높이에서 밀리기 때문에 맞춤수비를 해야 한다. 시래, 부경이가 대표팀에 가 있어서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최대한 준비를 해서 맞서겠다. 군인정신을 가지고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사진 – 유용우,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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