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출사표] 삼성-고려대,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은?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08-20 0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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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맹봉주 기자] 2016 프로-아마 최강전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 개막전에선 서울 삼성과 고려대가 맞붙는다.


이번 비시즌 김태술을 영입한 삼성은 전력이 한 층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은 문태영, 김준일, 임동섭 등 득점력을 갖춘 포워드들이 즐비하다. 지난 시즌 주희정 홀로 버틴 1번 자리엔 김태술이 힘을 불어 넣어줄 전망이다. 포지션 별 선수 구성이 짜임새가 있다. 반면 고려대는 비상이다. 팀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이종현, 강상재가 모두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렵다. 2013년과 2015년 대회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학팀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준 고려대지만 이번만큼은 힘들어 보인다.




삼성 이상민 감독 “준비한 걸 보여주겠다”
열심히 할 뿐이다. 꼭 결승에 가서 우승하겠다는 건 없다. 열심히하다보면 좋은 성적 나지 않겠나. 다들 100% 컨디션은 아니다. 주희정을 비롯해 재활하며 늦게 합류한 선수들이 많다. 좀 더 손발을 맞춰봐야 한다. 대회 때 출전 선수들은 고르게 기용할 생각이다. 그동안 연습한 걸 점검하는 차원이라 보면 된다. 새롭게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단 그동안 준비했던 걸 그대로 할 생각이다. (김)태술이가 삼성에 온 후 갖는 첫 공식전이라 많은 분들이 눈여겨 볼 것 같다.




고려대 강병수 감독 “종현이도 없고...상재도 없고”
우리는 (이)종현이와 (강)상재가 있어야 하는데 둘 다 부상으로 빠졌다. 종현이는 피로골절로 두 달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상재는 족저근막염이다. 이 둘이 있을 땐 골밑 공격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외곽선수들이 좀 더 활발히 움직여줘야 한다. 빠른 농구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종현이와 상재가 있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텐데 아쉽다. 삼성을 이기겠다는 마음보다는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최)성원이나 (박)준형이 같은 선수들이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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