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최강전] '공격력 폭발' 오리온, 연세대 누르고 8강 진출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2 16: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이 연세대를 누르고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오리온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연세대와의 맞대결에서 87-71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24득점 10리바운드),장재석(21득점 3리바운드),최진수(14득점 8리바운드)가 두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승현(6득점 11리바운드)과 전정규(8득점 4어시스트)가 뒤를 든든히 받쳤다.


반면 연세대는 최준용이 발 부상으로 빠진 상황, 허훈(13득점 5리바운드),천기범(13득점 7리바운드),김경원(14득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승리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연세대는 천기범이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성공시켰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리바운드까지 책임졌다. 또한 김진용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조금씩 흐름을 잡아갔다. 이어 박인태와 김경원이 1쿼터에 각각 4득점을 보태며 격차를 벌려갔다.


그러나 오리온도 만만치 않았다.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참여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최진수는 3점슛을 포함해 5득점을 올렸고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허일영의 어시스트로 전정규가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고 조효현이 3점슛 과정에서 얻은 파울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17-17, 동점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오리온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외곽에서는 허일영이 연이어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골밑에서는 장재석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다. 또한 전정규와 최진수가 3점슛을 터트렸고 이승현과 김동욱이 득점을 지원했다.


반면 연세대는 오리온의 수비에 막혀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허훈이 2쿼터 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오리온의 공격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연세대는 실책과 함께 쉬운 득점을 놓치면서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48-31 오리온이 17점차로 앞서며 시작한 3쿼터. 오리온은 허일영이 3점슛을 꽂으며 2쿼터에 이어 좋은 슛감각을 보였고 장재석이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또한 최진수가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리며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반면 연세대는 천기범이 3점슛 한 개를 포함해 3쿼터에만 7득점을 기록했고 김진용이 골밑에서 득점을 쌓아갔다. 또한 3쿼터 종료와 동시에 천기범의 어시스트로 허훈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추격을 시도했다. 조금씩 격차를 줄여간 연세대는 54-64, 10점차로 뒤처지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쿼터, 오리온이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허일영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4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장재석이 든든히 골밑을 책임졌다. 연세대는 김경원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고 안영준이 3점슛을 터트렸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오리온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내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사진_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정인 기자 변정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