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부산 케이티가 치열한 접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부산 케이티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3차전으로 가는 접전 끝 140-132으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치열하게 이어진 양 팀의 승부는 연장 3차전에 갈렸다. 케이티의 집중력이 빛났다. 조성민이 노련하게 파울을 얻어냈고 김현민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조동현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첫 번째 연장을 끝내고 나서 꼭 경기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 걱정 되지만, 경기를 이겨서 조직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현민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현민의 최종기록은 40득점 16리바운드. 꾸준히 골밑에서 득점을 쌓았고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조동현 감독은 김현민에 대해 “김현민이 비시즌동안 운동을 거의 쉬지 않고 했다. 박철호 등 다른 빅맨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혼자서 연습경기에 참여해서 활동량이 많아지고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Q.승리소감이 궁금하다.
A. 첫 번째 연장을 끝내고 나서 꼭 경기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 걱정 되지만 경기를 이겨서 조직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수비는 외국 선수들이 들어오고 난 후 보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잡아준 것에 대해 고맙다.
Q.김현민이 40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A. 김현민이 비시즌동안 운동을 거의 쉬지 않고 했다. 박철욱 등 다른 빅맨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혼자서 연습경기에 참여해서 활동량이 많아지고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집중력을 더 잡아간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Q.베테랑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플레이가 세밀해졌다.
A. 박상오, 조성민의 체력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조성민 이외에도 김종범, 천대현 등 베테랑 선수들이 해줄 수 해결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Q.2차 연장 마지막 공격, 김선형의 돌파를 생각해서 어떤 수비를 가져갔는가?
A. 미스매치에서 외곽을 쏘는 선수들이 많아서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스위치 디펜스를 가져가면서 자신이 맡은 선수를 책임지게 했다. 김현민, 민성주 등 빅맨들에게도 외곽 수비를 꾸준히 시키고 있다. 나름대로 잘 소화한 것 같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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