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최강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우리 팀 숙제는 해결사"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3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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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한양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한양대와의 맞대결에서 100-62으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했다. 이대헌(18득점 6리바운드)을 중심으로 정효근(16득점 6리바운드)과 김지완(14득점 4어시스트)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또한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유도훈 감독은 “박찬희가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발 맞추는 시간이 필요했다. 김지완이나 정영삼, 박성진 등 기존 선수들이 중심을 잘 잡아 줬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적 후 공식적인 첫 데뷔전을 치른 박찬희는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유도훈 감독은 “오늘은 많은 선수들을 돌려서 경기에 임했다. 다음 경기에는 더욱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박찬희가 팀에 들어오면서 속공 상황에서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생겨서 좋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Q.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A.오늘 경기에서는 박찬희가 부상으로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발 맞추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정효근은 평소에는 3번(스몰포워드) 역할로 연습했지만 프로-아마 최강전에서는 4번(파워포워드) 역할로 뛰었다. 이런 부분을 잘 맞춰 가야 할 것 같다. 또한 김지완이나 정영삼, 박성진 등 기존 선수들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


Q.박찬희의 공식적인 첫 경기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A.오늘은 많은 선수들을 돌려서 경기에 임했다. 다음 경기에는 더욱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다. 박찬희가 팀에 들어오면서 속공 상황에서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생겨서 좋아진 것 같다. 우리 팀의 숙제는 해결사다. 경기력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확실한 해결사가 있어야 한다. 또한 외국 선수들이 조직력과 공격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숙제다.


Q.한양대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는가?
A.23번 김동현 선수가 눈에 띄었고 유현준과 한준영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싶었다. 초반에 우리 팀 앞 선에 밀려서 밸런스가 깨진 것처럼 보였다. 형들에 맞서 열심히 했는데, 슛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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