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최강전] '전자랜드 데뷔전' 박찬희 "유현준, 대학 때 태술이형 보는 느낌"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3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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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박찬희가 전자랜드 소속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인천 전자랜드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00-6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이적 후 공식적인 첫 데뷔전을 치른 박찬희는 경기 초반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쿼터에는 3점슛 1개를 포함해 7득점을 올렸고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조율했다. 박찬희의 최종기록은 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전자랜드 선수로서 첫 단추를 잘 끼운 셈이다.


박찬희는 “공식적인 첫 경기여서 경기력이 안좋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컨디션은 괜찮았던 것 같다. 앞 경기가 3차 연장을 가서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걸렸던 것이 조금 힘들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한양대의 유현준과 박찬희의 포인드가드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박찬희는 경기 후 유현준에 대해 “패스를 정말 간결하게 하는 것 같다. 줘야할 때 안줘야 할 때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대학 때 (김)태술이 형을 보는 기분이었다”라며 칭찬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공식적인 첫 경기여서 경기력이 안좋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컨디션은 괜찮았던 것 같다. 앞 경기가 3차 연장을 가서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걸렸던 것이 조금 힘들었다.


Q.이적 후 전자랜드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는가?
A.새로운 팀에서 공격을 풀어나가는 1번 자리를 맡는 것이 쉽지는 않다. 다른 선수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나보다 어린 친구들과도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경기 중에도 많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Q.한양대 후배들 중 눈에 띄는 선수가 있는가?
A.유현준 선수를 오늘 처음 봤다. 패스를 정말 간결하게 하는 것 같다. 줘야할 때 안줘야 할 때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대학 때 (김)태술이 형을 보는 기분이었다. 대학교 1학년이다 보니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힘에서 밀리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잘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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