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케이티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부산 케이티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63-62, 극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케이티의 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팽팽했던 양 팀의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3쿼터까지 삼성에게 끌려 다니던 케이티는 4쿼터 이광재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김태술과 임동섭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58-62, 4점차로 뒤처졌지만 케이티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 종료 1.8초 전, 김현민이 중요한 골밑득점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현민이 결정적인 득점과 함께 출전하는 동안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공격을 주도했다. 조동현 감독은 김현민에 대해 “기본기와 농구 센스가 조금 아쉽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농구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비시즌에 꾸준히 훈련했다. 수비나 스크린 등 단순한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Q.조성민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않은 것인가?
A.부상은 아니다. 조금 멀리보고 출전시키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서 3차 연장을 하면서 많이 뛰었고 대표팀에서 많이 때문에 체력 관리가 필요했다.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시즌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함이었고 대표팀 훈련을 소화할 수 있게 배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Q.이번 시즌 김현민과 민성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A.민성주 선수는 조금 더 기량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김현민, 박철호 등 상대팀에 따라서 필요할 때 출전시키려고 한다. 선수들에게 ‘준비된 선수만이 많은 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라고 항상 이야기한다.
Q.김현민의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A.기본기와 농구 센스가 조금 아쉽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농구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비시즌에 꾸준히 훈련했다. 수비나 스크린 등 단순한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Q.김현민이 전반전 많은 시간을 뛰지 않았다.
A.체력안배를 시키기 위해 벤치로 불러들였다. 경기를 지고 있더라도 3,4쿼터에 내보낼 생각이었다. 그 동안 이광재, 윤여권 선수가 해주길 바랐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 전체적으로 체력관리를 해주고 싶었고 전반전까지는 민성주 선수로 가려고 했었다. 또한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정신력을 강조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자고 주문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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