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오리온이 상승세를 타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양 오리온이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원주 동부와의 맞대결서 86-77으로 승리, 4강서 창원 LG와 맞붙게 됐다.
오리온은 최진수가 내 외곽에서 맹활약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허일영, 장재석, 김강선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오리온은 4쿼터 허웅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70-66, 4점차로 추격당했지만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장재석과 이승현이 골밑에서 득점을 쌓았고 문태종이 3점슛을 꽂으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오리온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추일승 감독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실책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경기는 아니었다. 실책으로 공격의 흐름이 끊기는 점을 보완해야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강선이 16득점 4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김강선은 4점차로 추격당한 4쿼터, 9득점을 몰아넣으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추일승 감독은 김강선에 대해 “오늘 (김)동욱이가 출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몫을 잘해줬다. 지난 시즌에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까웠는데 올해는 출전 시간을 늘려가서 장점을 살릴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실책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경기는 아니었다. 동부를 상대로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대표팀 선수들도 있고 체력을 조절한다고 했지만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갔다. (조)효현과 (김)강선이가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실책으로 공격의 흐름이 끊기는 점을 보완해야한다.
Q.장재석에게 공이 많이 가는 모습이었다. 의도한 것인가?
A.비시즌에 준비하면서 재석이가 골밑에서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 골밑을 공략하라고 주문했고 패스를 집중시켰다. 성공률을 더 높여야할 것 같다.
Q.문태종의 몸 상태는 어느 정도인가?
A.70%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시즌 중에도 중요한 상황에 기용하려고 한다.
Q.김강선(16득점 1어시스트 4스틸)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A.오늘 (김)동욱이가 출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몫을 잘해줬다. 강선이 에게는 수비를 많이 요구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이 나온 것 같다. 지난 시즌에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까웠는데 올해는 출전 시간을 늘려가서 장점을 살릴 수 있게 할 것이다.
Q.대회 2연패에 대한 욕심은 없는가?
A.참가하는 팀이라면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으로 좋은 출발을 했고 그것이 시즌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올해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다.
Q.4강서 LG와 맞붙는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할 것인가?
A.LG가 최근 움직임이 상당히 좋고 지난 시즌에 비해 체격도 좋아진 것 같다. 수비의 맥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노련한 선수들이 그 부분을 잘 풀어가야한다. 공략 포인트를 단순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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