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한 삼성SDS 경기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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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경기가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하며 5할 승률에 올라섰다.


8월28일 열린 2016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2차대회 디비전2 예선에서 장윤이 결장한 LG이노텍을 초반부터 몰아붙이며 경기 한 때 30점 차까지 앞서 나간 삼성SDS 경기가 54-18로 대승을 거두고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삼성SDS 경기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시즌 초반 키움증권과 SK텔레콤에게 연달아 패하며 조 최하위로 쳐졌던 삼성SDS 경기. 그러나 지난 달 현대백화점을 상대로 18점 차 대승을 거두며 첫 승에 성공한 삼성SDS 경기는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2연패에 빠졌던 LG이노텍을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며 5할 승률에 올라섰다.



삼성SDS 경기는 1쿼터 초반 2개의 스틸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초반 4-2로 팽팽히 맞서던 상황에서 전두현이 연달아 2개의 스틸에 성공한 삼성SDS 경기. 단신 팀이지만 스피드로는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삼성SDS 경기는 2개의 스틸을 착실하게 속공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1쿼터 종료 직전 강무국이 골밑에서 바스켓 카운트를 성공 시킨 삼성SDS 경기는 16-5로 리드에 성공하며 2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포 장윤이 결장한 LG이노텍을 상대로 1쿼터를 16-5로 압도한 삼성SDS 경기. 하지만 2쿼터 들어 빈공에 빠지며 위기를 자초한 삼성SDS 경기였다. 2쿼터 초반 자신들의 실책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삼성SDS 경기는 김주형이 LG이노텍 한정훈을 상대로 공격자 파울을 얻어내며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듯 했다. 하지만 공격이 문제였다. 수비는 그럭저럭 1쿼터의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2쿼터 6분여간 단 한 점도 넣지 못한 공격이 문제였다. 극심한 빈공에 빠진 삼성SDS 경기는 LG이노텍에게 16-9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수비의 힘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던 삼성SDS 경기는 2쿼터 후반 김주형이 18번 째 득점을 올리며 길었던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후 김주형이 골밑에서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까지 성공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한 삼성SDS 경기는 2쿼터 종료 직전 김상빈이 바스켓 카운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흐름을 바꿨다. 김상빈의 바스켓 카운트로 위기를 벗어난 삼성SDS 경기는 전반을 25-11로 전반을 리드하며 2쿼터 초반의 위기를 극복했다.



2쿼터의 위기를 자신들의 힘으로 넘기며 LG이노텍에게 곁을 주지 않았던 삼성SDS 경기. 2쿼터 후반 자신감을 되찾은 삼성SDS 경기는 3쿼터 들어 박종민의 3점포까지 터지며 LG이노텍을 압도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놀라운 3점슛 능력을 보였던 박종민은 전반 내내 잠잠하다 3쿼터 들어 첫 3점슛을 터트리며 팀의 상승세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박종민의 3점포로 30-11까지 점수 차를 벌린 삼성SDS 경기는 김상빈이 자신의 스피드로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20점 차 리드에 성공했다. 3쿼터 들어 32-11까지 도망가며 LG이노텍을 완벽히 압도한 삼성SDS 경기였다.



3쿼터 중반 완벽한 삼성SDS 경기는 어느 정도 승리를 예감했지만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후반 최진구의 3점포가 터지며 공격의 고삐를 당긴 삼성SDS 경기는 4쿼터 초반 김주형의 바스켓 카운트와 최진구의 3점포가 연이어 터지며 30점 차 리드에 성공했다. 4쿼터 초반 45-15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삼성SDS 경기는 주축 선수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을 3연패의 수렁에 빠트리며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난적 LG이노텍을 만나 자신들의 힘으로 연승에 성공한 삼성SDS 경기는 시즌 초반의 아쉬움을 털고 디비전2 C조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점프몰(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삼성SDS 경기 김주형이 선정됐다. 팀이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 때 마다 역할을 해낸 김주형은 "개인적으로는 무릎 부상 이후 4개월여 만에 팀에 복귀했다.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서 무척 기쁘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주전 선수들이 많이 빠져 걱정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어려운 경기를 이기게 되서 의미가 더 뜻 깊은 것 같다."라고 연승의 소감을 밝혔다.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부분이 무척 의미있다고 밝힌 김주형은 "시즌 초반에는 리그의 흐름에 제대로 편승하지 못했던 것 같다. 패배가 계속됐지만 꾸준히 연습했고, 연습의 힘이 드디어 발휘된 것 같다. 연습이 연승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오늘 대승 역시 공, 수에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연습했던 것을 조금이라도 코트에서 하려고 했던 것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즐겁게 남은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밝힌 김주형은 "어렵사리 5할 승률을 맞추게 됐다. 다른 팀들의 성적에 따라 우리 팀의 성적이 좌지우지 되겠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남은 경기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결과*
삼성SDS 경기 54(16-5, 9-6, 15-4, 14-3)18 LG이노텍



*주요선수기록*
삼성SDS 경기
김주형 15점, 12리바운드, 1스틸, 1블록슛
김상빈 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박종민 9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LG이노텍
서존리 6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한정훈 6점, 11리바운드, 1스틸
이정호 2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66C1E5F626FC8AB266637663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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