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김영환의 3점슛이 LG의 결승 진출로 연결됐다.
창원 LG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고양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77-74으로 승리,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영환이 필요한 순간 득점을 성공시키며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 경기 종료 7초 전 74-74, 동점 상황서 김영환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LG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영환의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모습을 띄며 팀을 이끌었다. 김영환의 최종기록은 23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반전에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5득점을 몰아넣었고 4쿼터에는 귀중한 리바운드와 함께 김종규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김영환은 “시즌 전에 치러지는 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어 기분이 좋다. 좋았던 점은 연습했던 수비가 잘 나왔던 것이다. 기분 좋게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G의 마지막 공격, 김영환이 성공시킨 3점슛은 승부의 쐐기를 박은 한방이었다. 이후 이승현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LG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김영환은 위닝샷에 대해 “LG가 팀 반칙 상황인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파울이라도 얻어내려고 했었는데 수비가 떨어져있어서 자신 있게 던졌는데 잘 들어간 것 같다. 던졌을 때 마지막에 손에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들어갈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시즌 전에 치러지는 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어 기분이 좋다. 좋았던 점은 연습했던 수비가 잘 나왔던 것이다. 기분 좋게 생각한다.
Q.경기 종료 7초전 마지막 공격, 3점슛으로 위닝샷을 성공시켰다.
LG가 팀 반칙 상황인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파울이라도 얻어내려고 했었는데 수비가 떨어져있어서 자신 있게 던졌는데 잘 들어간 것 같다. 던졌을 때 마지막에 손에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들어갈 것 같았다.
Q.마지막 공격에서 3점슛을 넣을 때 김종규의 스크린으로 찬스가 났다.
나를 장재석 선수가 맡고 있어서 스크린만 잘 걸린다면 찬스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종규가 스크린을 잘 걸어줘서 완벽한 찬스에서 슛을 시도할 수 있었다.
Q.1쿼터부터 3점슛을 꽂으면서 전체적으로 팀의 외곽슛도 잘 들어간 느낌이었다.
원래 이 시기에 체력운동을 많이 한다. 몸이 굉장히 무거운 상태에서 슛을 던지니까 슛이 전부 길었다. 감독님이 신경쓰지말고 자신있게 던지라고 이야기해주셨다. 분명히 하나는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넣고 나서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어서 잘 성공시킨 것 같다.
Q.결승에 진출했다. 우승 욕심은 없는가?
우승도 우승이지만 비시즌 준비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즌이 가까이 다가왔는데 부상이 생기면 안된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 또한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서 상금을 얻도록 하겠다(웃음).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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