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최부경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으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어냈다.
신협 상무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 최강전 부산 케이티와의 맞대결에서 79=73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최부경이 골밑을 장악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최부경의 최종기록은 24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부경의 득점은 후반전에 집중됐다. 상무는 3쿼터 한 때 13점차로 뒤처지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지만 4쿼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어려웠던 3쿼터, 최부경은 골밑에서 12득점을 몰아넣었다. 최부경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4쿼터에는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점수 차를 벌리는데 힘을 보탰고 궂은일까지 책임졌다.
최부경은 “결과는 이겨서 기쁘지만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오늘을 교훈삼아서 내일 더 정신무장을 해서 나올 것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부경과 김시래와의 호흡이 돋보였다. 서로의 기회를 봐주면서 공격을 풀어가는 모습이었다. 4쿼터 중반에는 김시래의 패스가 최부경의 득점인정반칙으로 연결되며 63-60, 상무가 리드를 잡아가기도 했다. 최부경은 김시래와의 호흡에 대해 “(김)시래와 내가 올해부터 주축으로 경기를 뛰면서 손발을 많이 맞추게 됐다. 그러면서 서로의 장점을 알게 됐다. 같이 통하는 점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결과는 이겨서 기쁘지만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오늘을 교훈삼아서 내일 더 정신무장을 해서 나올 것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Q.실망스러운 부분이 어떤 점인가?
확실히 격차를 벌릴 수 있을 때 그러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했다. 골밑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지 못한 것도 아쉽다. 또한 손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넣을 골은 확실히 넣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Q.박상오와의 매치업은 어땠는가?
상오 형이 원래 3(스몰포워드),4(파워포워드)번을 소화하지만 힘도 좋고 요령이 좋다. SK에서도 같이 있으면서 보고 많이 배웠다. 서로를 잘 알고 있다.
Q.김시래와의 호흡이 좋아보였다.
(김)시래와 내가 올해부터 주축으로 경기를 뛰면서 손발을 많이 맞추게 됐다. 그러면서 서로의 장점을 알게 됐다. 국가대표에 가서도 요령을 많이 배웠다. 그런 점을 시래와 같이 공유하다보니 잘 맞는 것 같다. 같이 통하는 점이 많다.
Q.내일 결승전이다. 각오가 궁금하다.
LG의 분위기가 엄청 좋아 보인다. (김)종규가 있어서 높이도 좋은 편이다. 내가 그 부분을 많이 상쇄 시켜줘야 한다. 내가 조금 더 많이 움직이고 슈터들의 찬스를 만들어줘야 한다. 슈터들이 편하게 슛을 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체력은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 집중해서 하다보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