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방학 끝’ 재개된 대학농구, 동국대 귀중한 원정 승리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08-29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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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맹봉주 기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방학이 지나갔다.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대학농구도 다시 기지개를 켰다.


동국대는 28일 조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에서 조선대를 75-63으로 물리쳤다.


1학년 주경식이 16득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득점의 주인공이 되며 활약했다. 김광철(15득점 3리바운드)과 김승준(15득점 9리바운드)도 나란히 15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조선대는 정해원이 16득점을 올리고 신철민이 13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동국대는 초반부터 조선대를 압박했다. 정호상을 필두로 6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힘을 냈다. 조선대는 동국대의 압박에 제대로 된 공격이 되지 않았다. 1쿼터 팀 득점은 단 8점이었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동국대는 1, 2학년인 주경식과 변준형이 10점을 합작하며 조선대를 더욱 거세게 몰아쳤다. 조선대는 극심한 야투난조로 전반 단 16점에 그치는 빈곤한 공격력을 보였다. 동국대는 35-16으로 여유 있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동국대의 손쉬운 승리가 점쳐졌지만 3쿼터 대반전이 일어났다. 조선대 정해원의 외곽포가 터진 것. 전반전 단 2점으로 침묵한 정해원은 3쿼터에만 11점을 폭발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상민과 이호연도 각각 외곽과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조선대는 42-48로 추격에 성공한 채 4쿼터를 시작했다.


쿼터가 진행될수록 몸이 풀린 양 선수들은 4쿼터 서로 공격농구로 맞부딪혔다. 동국대가 김광철, 주경식의 득점포로 앞서가면 조선대는 신철민의 골밑 득점으로 따라가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끝내 점수 차는 좁혀들지 않았다. 동국대는 이전까지 벌어놨던 점수 차를 잘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동국대 75 (17-8, 18-8, 13-26, 27-21)63 조선대




동국대
주경식 16득점 6리바운드
김광처 15득점 3리바운드
김승준 15득점 9리바운드
변준형 12득점 3어시스트




조선대
정해원 16득점
신철민 13득점 10리바운드
이호연 11득점 10리바운드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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