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맏형 조성민 “허웅 자신감 찾았다”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08-31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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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맹봉주 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슈터들의 맹활약 속에 튀니지를 27점 차로 압도했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99-72로 승리했다. 맏형 조성민은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18득점을 폭발했다. 특히 4쿼터 3점슛을 3개 연속 성공시키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조성민이 분발을 촉구한 허웅은 23득점으로 맏형의 격려에 화답했다.


다음은 조성민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한 소감은?


높이에 대한 적응감을 키운 것 같다. 1차전에서는 슈터들이 부진했는데, 오늘은 잘 넣은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한다.




Q. 상대가 좀 거칠었다.


중동 쪽 나라들이 좀 거친 면이 있다. 그래서 항상 신경전에 안 말리려고 노력한다. 이런 부분을 경험하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됐던 것 같다.




Q. 상대 선수와 신장 차이가 꽤 났다.


12명이 다 열심히 해줘야 한다. 일정 자체도 타이트하기 때문에 12명 모두 다 뛰어줘야 한다. 또 단신이다보니 제공권 싸움에서도 적극 가담해야 하고, 트랜지션에서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Q. 평가전을 통해 기량이 가장 올라왔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다면?


오늘 제일 기분이 좋았다. 카톡을 남겼다. 슈터들이 분발하자고 했는데 슈터들이 자신감있게 던져준 것이 기분이 좋다. 허웅 선수가 주눅이 들어있었다. 출전시간도 할애를 못 받았고. 그런데 오늘 자신감을 찾은 것 같아서 그게 제일 좋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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