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 '이종현은 203.1cm'

강현지 / 기사승인 : 2016-09-0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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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사/강현지 기자] 2016 KBL 신인국내선수 드래프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9일 서울 논현동 KBL 사옥에서 2016 KBL 신인국내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을 열었다. 이날 예비소집에는 32명의 신청 선수 중 30명이 참석했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건국대 장문호와 교생실습 중인 동국대 김광철이 불참했다.


KBL 김성태 경기운영 팀장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드래프트, 계약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KBL은 2016년부터 신인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과 선수지명 일자를 이원화하기로 했다. 이는 순번 추첨을 앞당겨 드래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미국프로농구(NBA)의 경우는 약 1개월의 간격을 두고 시행 중이다.


이어 KBL에 공식적으로 기록될 신장, 체중 측정을 측정했다.



선수들은 단체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팔굽혀펴기를 실시했고, 건국대 김재중(195.8cm)부터 차례로 올랐다. 이종현의 공식 측정 기록은 203.1cm, 116kg, 강상재는 200.1cm, 107kg, 최준용은 200.2cm, 95.1kg이다.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장신은 조선대 이호연(204.3cm), 최단신은 중앙대 박재한(173.4cm)이다.


신체 측정을 마친 선수단은 KBL에 소개될 영상 촬영도 마쳤다. 자신에 대한 강점과 단점을 설명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강력한 1순위로 언급되는 이종현은 “신청서를 쓸 때는 몰랐는데, KBL에 와서 설명을 듣다 보니 실감이 조금씩 나는 것 같다. 프로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막내다 보니 1학년때 처럼 잃을 것 없이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상재 역시 “예비소집에 참석해 설명을 듣다 보니 학생이 아닌 사회인으로서 한발 내딛는 거 같아 감회가 새롭고, 긴장된다. 적응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살려 한계가 없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준용은 “프로 데뷔를 하면 열심히만 해서 될 것이 아니라 잘해야 한다. 신인답게 패기 있게 맞서 리그를 흔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비소집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18일 신인선수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이에 앞서 구단 지명은 10월 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2016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신장, 체중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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