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C] ‘3점 14개 적중’ 슈터들 슛감 잡았다

곽현 / 기사승인 : 2016-09-10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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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한 수 아래인 태국을 상대로 완벽하게 슛감을 잡는데 성공했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0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체육관에서 열린 2016 FIBA 아시아챌린지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84-43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태국의 전력차는 확실했다. 한국은 1쿼터부터 정확한 3점포와 속공을 연달아 성공하며 20여점차로 앞서갔고,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이날 한국은 3점슛 14개를 성공시키는 등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였다. 태국의 수비가 허술하다보니 한국은 손쉽게 슛 찬스를 만들어내는 모습이었다.


슈터들을 살려주기 위해 빅맨들이 적극적으로 스크린을 걸어줬고, 가드들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패스를 넣어줬다. 이정현이 가장 많은 3점슛 4개, 허일영, 허웅이 3개, 조성민, 허훈이 2개씩을 넣었다.


특히 이정현은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이정현은 전날 일본 전에서도 가장 많은 3개의 3점슛을 넣는 등 슈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찬스가 나면 주저 없이 올라가며 안정적인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정현의 성장으로 간판슈터인 조성민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허일영, 허웅도 좋은 슛감을 자랑했다.


상위 라운드에서 만날 이란 등 중동 국가들, 중국 등 강팀들과 맞서기 위해선 우리의 장점인 외곽슛을 적극적으로 살려야 한다. 이날 선수들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았다. 찬스를 만들기 위해 스크린을 걸어주고 패스를 전해주는 약속된 움직임이 잘 맞았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D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된 한국이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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