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2016 KBL 일반인테스트가 20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테스트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소속돼있지 않은 일반인들이 참가하며 테스트에 통과할 경우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KBL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일반인테스트에는 총 12명이 지원을 한 가운데, 한때 유망주로 꼽혔던 선수들의 이름도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지난해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낙방한 조의태(24, 195cm)다. 중앙대 출신의 조의태는 지난 해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어느 구단의 부름도 받지 못 했다.
당시 중앙대 출신 선수들의 불법스포츠도박 사건이 터지면서 그의 지명에 영향을 줬다는 소문도 돌았다. 아픈 시간을 보낸 그가 다시 한 번 프로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대학 시절 건실한 플레이로 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한 만큼 주목을 받는 선수다.
조의태는 최근까지 박광재, 박대남, 박찬성 등 프로 출신 선수들과 함께 일본에서 열린 3on3농구대회에 참가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김형준(23, 195cm)도 눈에 띈다. 김형준은 광신정산고 시절 U19대표팀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던 선수다. 삼성 이동엽과 동기인 그는 195cm장신 포워드로 주가를 높인바 있다. 중앙대 진학 후 농구를 그만뒀던 김형준은 최근까지 실업팀 DY이글스 소속으로 농구를 해왔다.
이밖에 중앙대 출신의 가드 허석진, 명지대를 졸업한 김준성, 명지대와 일본 후지대 출신의 오종균 등 선수 경력자는 9명이 참가한다. 한편 1965년생으로 만 51세의 일반인 참가자가 속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KBL 경기위원들의 심사를 받으며 기본기 테스트, 5:5경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사진설명 – 중앙대 출신의 조의태(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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