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점슛 4방’ 권시현, ‘3점슛 물올랐다’

김찬홍 / 기사승인 : 2016-09-21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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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담/김찬홍 인터넷기자] “3점슛 느낌이 상당히 좋다.” 권시현(2학년, 185cm)이 주무기인 3점슛으로 팀의 승리을 도왔다.

2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6강전에서 단국대가 한양대를 상대로 85-68로 승리를 거뒀다. 권시현은 3점슛 4개를 포함, 17득점을 이끌며 단국대의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경기 후 만난 권시현은 자신의 3점슛에 대해 “동국대전부터 3점슛이 상당히 좋다. 그래서 슛을 많이 쏘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권시현은 19일에 있었던 동국대와의 8강전에서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시켰으며, 한양대를 맞이해서도 8개중 4개를 성공시키는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권시현은 스틸을 무려 6개나 기록하며 단국대의 수비에 큰 기여를 했다. 단국대는 2쿼터에 변칙적인 지역수비를 꺼내들면서 한양대의 실책을 전반전에만 8개를 유도했다. 권시현은 “이전부터 지역수비를 많이 연습했다. 한양대에 맞춰 연습을 한 것이 효과를 발휘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좋은 기록을 기록했음에도 권시현은 만족하지 않았다. 3쿼터까지 29점차로 크게 리드를 가지고 있었으나, 4쿼터 한준영(4학년, 203cm)의 분전에 점수차가 약간 좁혀졌던 것. “4쿼터에 점수차이가 나서 편하게 경기를 했는데, 안일했던 마음에 실책이 많이 나와서 아쉽다”라고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표했다. 평소, 4쿼터에 점수를 많이 내주던 단국대였기에, 이점을 반성하는 듯 했다.

단국대는 이제 26일 고려대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고려대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첫 결승 진출을 앞두고 있다. 권시현은 “고려대가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서 팀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4쿼터에 점수차이가 나서 편하게 경기를 했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실책이 나서 아쉬웠다.

Q. 동국대전부터 3점슛이 정말 좋다.
동국대전부터 슛감이 상당히 올랐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도 슛을 많이 쏠려고 노력했다.

Q. 2쿼터에 지역수비로 변칙적으로 맞대응을 했다.
기존에도 지역수비를 많이 연습했는데, 한양대에 맞춰서 연구를 하면서 연습을 했었다. 그 결과가 빛을 발해서 기분이 좋다.

Q. 홍순규와 함께 풀타임을 소화했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나.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항상 체력적인 부분은 연습해서 괜찮다(웃음)


Q. 고려대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고려대를 이기면 첫 결승진출을 앞두고 있다.
고려대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서 팀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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