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육관 보수’ KB, 보다 쾌적한 환경서 농구…암전오프닝도 가능

곽현 / 기사승인 : 2016-09-30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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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홈인 청주체육관이 지난 8월 24일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청주시는 총 사업비 68억원을 들여 체육관 지붕 및 시스템 마루 교체, 내외부 도장을 새로이 했다. 오색빛깔 통천으로 이뤄져 있던 천정 부분이 신식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눈에 띈다.


노후 시설과 장애인 편의시설로 엘리베이터와 리프트를 새로 만들고 장애인 좌석은 6석에서 46석으로 늘렸다.


또 문을 열면 곧바로 외부와 연결되던 2층에 창틀을 설치해 난방시설도 강화했다. 겨울에 치러지는 여자프로농구 시즌을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추가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관람석 교체와 주차장 시설 개선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1974년 지어진 청주체육관은 시설 노후로 주요 대회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보수공사로 인해 KB의 홈경기는 물론, 다양한 대회 유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청주체육관에선 배구 KOVO컵이 진행 중이다.


한편 조명기기도 개선해 화려한 암전오프닝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여자프로농구팀 대부분이 암전오프닝을 이용하지 않는다. KB는 이번 시즌부터 암전한 상태에서 선수 소개 오프닝을 펼칠 예정이다.



KB 황성현 팀장은 “보수공사로 인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 암전 시스템도 갖춰진 만큼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싶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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