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BIG3중 한 명인 강상재(22, 200cm)가 드래프트 추첨식 현장을 찾았다.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 모비스가 행운의 1순위를 거머쥔 가운데, SK가 2순위, 전자랜드가 3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고려대 이종현, 강상재, 연세대 최준용 등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선수 세 명이 ‘BIG3’로 꼽힌다. 때문에 구단들은 최소 3순위 안에 순번이 나오는 것을 꿈꿨다.
모비스가 전체 1순위로 이종현을 뽑을 것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2순위 SK는 최준용과 강상재를 두고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는 자연스레 SK가 뽑지 않은 선수를 선택할 것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2순위 후보로 최준용을 염두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도 김민수가 있고, 최부경이 군 전역 예정이라 최준용이 더 어울려 보인다.
반면 전자랜드는 최준용보다는 강상재가 더 어울려 보인다. 최준용과 비슷한 스타일의 정효근, 김상규가 있기 때문에 보다 골밑활용도가 좋은 강상재가 팀에 맞을 것으로 보인다.
강상재는 추첨식 후 소감에 대해 “SK든 전자랜드든 뽑아주시는 팀에 가서 열심히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출전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 경기를 많이 뛰어야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상재는 최준용과 비교해 득점력 부분에선 낫다고 평가받는다. 슈팅 능력이 좋고, 골밑에서 몸싸움에도 강하다.
족저근막염 부상을 앓았던 강상재는 현재 몸상태에 대해 “지금은 휴가 기간이라 쉬고 있다. 충분한 휴식을 하고 드래프트를 준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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