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아프챔] 주장 양동근 “시즌 준비하기에 좋은 대회였다”

김수열 / 기사승인 : 2016-10-03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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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수열 인터넷기자] 양동근이 경기 후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1순위로 뽑힐 선수에 대한 기대감 역시 드러냈다.


울산 모비스는 3일 열린 2016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쓰촨 블루웨일스에 77-74로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의 주장 양동근은 건재했다. 전날 2차 연장에서 40분 이상을 소화했고 이날도 32분을 뛰며 팀을 이끌었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수에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2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한 양동근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좋은 연습이 됐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드래프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동근은 “감독님이 (함)지훈이랑 둘이 같이 오면 운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정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경기 전 드래프트 현장에 참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팀에 올 유력한 후보들 모두 국가대표로 감독님과 호흡을 맞춰본 선수들이다. 대표팀과 모비스가 거의 같은 분위기라 적응에 무리는 없을 것이다”라며 곧 팀에 합류할 신인을 안심시켰다. 다음은 양동근과의 일문일답이다.


Q. 대회를 마친 소감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연습이 됐다.


Q. 오늘 드래프트가 열렸는데 기분이 어떤가?
(앞으로)재밌을 것 같다. (함)지훈이가 옆에서 계속 번호 찍으면서 1순위가 나올 것 같다더니 진짜 나왔다. 기분이 너무 좋다. (유재학)감독님이 우리 둘이 가면 운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진짜 이렇게 됐다.


Q. 같이 뛰고 싶은 후배는?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 다 좋다. 아마 팀에 맞는 선수를 감독님이 잘 뽑아주실 것이다. 세 선수는 대표팀에서 감독님과 훈련을 해봤기 때문에 적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Q. 그동안 팀이 리빌딩 분위기로 가고 있었는데 1순위 나왔다. 다시 왕조가 시작되는 것인가?
그래도 운도 많이 따라야 한다(웃음). 부상이 일단 없어야 한다. 기존의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Q. 은퇴도 생각해야 할 나이다. 신인 드래프트 이후 앞으로 팀에 있어서 부담감이 덜할 것 같은데?
원래 부담은 별로 없었다.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열심히 뛰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할 것이다. 팀의 조직력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들이 와도 팀 운영에 있어서 부담감은 크게 없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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