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션 테리 펄펄’ LG, 연습경기서 SK에 승리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6-10-08 01: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천/김찬홍 인터넷기자] 레이션 테리(32,199cm)가 날았다. 창원 LG는 7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 실내연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연습경기에서 85-76으로 이겼다.


감기몸살로 컨디션 난조를 보인 마이클 이페브라를 대신해 선발 출장한 테리는 22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 일등 공신으로 올랐다. 기승호도 17점을 넣으면서 LG의 화력을 더했다. SK는 코트니 심스가 34득점을 넣으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지만, 패배에 빛을 바랬다.


LG는 기승호와 김영환, 정창영, 최승욱, 레이션 테리가, SK는 김선형과 김민수, 변기훈, 함준후, 코트니 심스가 선발 출장했다. LG에서는 김종규가, SK에서는 테리코 화이트가 각각 부상으로 결장했다.


1쿼터부터 기세는 LG가 가져갔다. 2-2 동점상황에서 LG는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다. 김영환의 득점을 시작으로, 테리와 최승욱이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반면 SK는 연속되는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약 6분간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한 SK는 5개의 실책을 범하며 LG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뒤늦게 SK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따라갔지만, LG의 불붙은 화력을 쫓아가기에는 무리였다.


SK의 추격전이 2쿼터에 제대로 시작됐다. 1쿼터에 침묵한 김민섭이 3점슛을 터트리며 추격전의 시작을 알렸다. 에이스 김선형도 몸이 풀리기 시작했다. 정성우에게 얻어낸 바스켓 카운트를 포함 9득점을 올렸다. LG가 침묵한 사이 SK는 심스가 함준후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에 성공, 41-41로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경기 후반은 장군멍군이었다. 이페브라가 더블클러치를 성공시키자 이번에는 김선형이 기승호로부터 3점 플레이를 얻어내며 응수했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LG였다. 안정환의 3점슛이 리드를 안겼다. SK는 심스가 분투했지만 뒷받침해줄 자원이 부족했다. 반면 LG는 기승호와 테리, 안정환, 최승욱 등이 고루 활약하며 승리를 안겼다.


<경기 결과>
창원 LG 85(24-11, 17-30, 21-15, 23-20) 76 서울 SK




창원 LG
레이션 테리 22득점 13리바운드
기승호 17득점 5리바운드 3스틸
최승욱 11득점 3리바운드
안정환 12득점(3점슛 3개)


서울 SK
심 스 34점 5리바운드
김선형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민수 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찬홍 기자 김찬홍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